과학 읽는 시간

먼지 한 톨에서 우주를 발견하는 과학의 놀라운 세계를 만납니다.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을 가로질러 지구와 생명까지 보듬어내는 마음을 배웁니다.

청소년 도서 과학 읽는 시간

SF 크로스 미래과학

질주하는 상상 x 새로운 시선 x 위험한 논쟁
지은이 김보영, 김창규, 곽재식, 박성환
그린이 허정은
펴낸날 2017-09-20
형태 148*210, 224쪽
정가 14,000원
ISBN 979-11-87050-45-2
  • 주제어

    미래, 사회, 과학

  • 대상 연령

    중3-고1

  • 수상 내역

    <경향신문><한겨레><머니투데이><한국일보> 소개
    네이버 책문화판 출간전연재
    한우리독서논술 추천도서(중고등)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 10월 추천신간도서
    책씨앗 추천도서
    꿈꾸는도서관 추천도서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청소년출판협의회 추천도서
    광주광역시립도서관 권장도서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추천도서
    서울시교육청도서관 4월 사서추천도서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교양부문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논술 추천도서
    씨앤에이논술 선정도서

  • 저자 소개

  • 지은이 김보영
    SF 작가. 2004년 「촉각의 경험」으로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 수상, 2014년 『7인의 집행관』으로 제1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멀리 가는 이야기』 『진화신화』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7인의 집행관』 『저 이승의 선지자』 등이 있다. 영화 〈설국열차〉의 과학 자문을 하기도 했다. 『이웃집 슈퍼 히어로』와 『다행히 졸업』을 기획했다.

    지은이 김창규
    작가 및 번역가. 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과 2016년 SF어워드 단편 부문 대상, 2015년 SF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러 지면에 SF 단편을 실었으며 작품집으로 『우리가 추방된 세계』가 있다. 『뉴로맨서』 『이중 도시』 『유리감옥』 등의 작품을 번역했다.

    지은이 곽재식
    화학자 겸 작가. 2006년 단편 「토끼의 아리아」가 MBC에서 방영된 단막극 프로그램 〈베스트극장〉에서 극화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역적전』 『최후의 마지막 결말의 끝』 『토끼의 아리아』 등 다양한 단편집과 장편소설을 출간했으며, 인공지능에 관한 교양서 『로봇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을 펴냈다.

    지은이 박성환
    2004년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에서 「레디메이드 보살」로 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영화 〈인류 멸망 보고서〉에서 ‘천상의 피조물’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로 영상화되었다. 그 외에도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백만 광년의 고독』 『유, 로봇』 등의 SF 작품집에 단편을 수록했다. 2016년 SF어워드에서 단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그린이 허정은
    1978년 부산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지금은 책, 잡지, 광고 등 여러 가지 매체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 책 소개


  •  

    SF와 미래과학을 잇는 새로운 개념의 과학 교양서. 주목받는 네 명의 SF 작가가 짧고도 개성 강한 스물다섯 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을 미래세계로 흥미롭게 이끈다. 과학기술의 다양한 소재들을 ‘개념풀이’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이 과연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될 수 있는지 각각의 SF 이야기를 읽고, 느끼고, 상상하고, 고민도 하면서 독자 스스로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SF를 통해 미래사회를 바라보며 여러 과학기술을 소개하면서도, 모든 것의 기반이 ‘사람’이라는 중심을 잃지 않는다. 각각의 이야기가 끝난 뒤 이어지는 해설 글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가 마주하는 실질적 고민들과 그에 대한 대안을 생각하는 계기를 갖게 한다. 책 시작을 여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하리하라(이은희)의 ‘추천의 글’은 독자들의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주고, 세련되면서도 추상적으로 표현된 허정은 화가의 그림들은 SF를 읽는 재미에 풍부한 상상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