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을 달리는 십대

십대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사회·과학 이슈! 지금 가장 뜨거운 이슈로 복잡한 오늘의 세계를 한눈에 꿰뚫어 봅니다.

청소년 도서 사회+과학을 달리는 십대

과학을 달리는 십대: 환경과 생태

지은이 소이언
펴낸날 2021-10-12
형태 138*190mm, 180쪽
정가 14,000원
ISBN 979-11-6755-014-9
  • 주제어

    기후위기, 에너지, 플라스틱, 화학물질, 생물 다양성

  • 대상 연령

    중2-고2

  • 저자 소개

  • 소이언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였고, 오랫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만들어 왔습니다. 학창시절 열렬한 과학 동아리 멤버였지만 과학실험탐구대회 대신 과학독후감대회에서만 상을 받는다는 걸 깨닫고, 열심히 과학책을 읽고 만드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구라는 이 위태롭고 아름다운 행성에서 어린 시민들과 나란히 또 다정히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지은 책으로 『공정 : 내가 케이크를 나눈다면』 『바이러스 : 먼지보다 작은 게 세상을 바꾼다고?』 『안녕 나의 핑크 블루』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어린이 토론학교 : 환경』 『어린이 토론학교 : 생명윤리』가 있습니다.

  • 책 소개

  •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2시간 14분, 

    지구의 환경 시계를 되돌려라!

     

    청소년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과학 이슈를 한 권으로 명쾌하게 담아내는 <과학을 달리는 십대> 시리즈 『과학을 달리는 십대: 환경과 생태』가 출간되었다. MZ 세대가 친환경 윤리적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듯, 지금 청소년에게도 제로 웨이스트와 탈 플라스틱 같은 건 일상이고 상식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환경과 관련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가짜 뉴스가 차고 넘친다. 저자는 그리드, 탄소 중립, 그린 뉴딜, 에너지 전환, 기후 행동, 탈성장 등 최근 우리 사회를 달구는 중요한 환경 이슈를 생생하고 세심하게 일러준다. 

     

    “에코백과 텀블러가 환경을 망친다고?” “플라스틱이 환경을 파괴한다면서 플라스틱 단열 창틀은 친환경적이라고?” “인공 화학물질보다 천연 물질이 지구에 이롭다면 합성섬유, 가죽, 모피, 실크,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 중 무엇이 가장 환경에 이로울까?” 등등 흥미로운 질문과 대답이 가득한 『과학을 달리는 십대: 환경과 생태』는 환경 문제로 혼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반갑고도 꼭 필요한 표지판이자 지구 환경 안내서이다. 청소년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균형 잡힌 태도, 뜨거워지는 지구에서 어떻게든 답을 찾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 그리고 지구를 위한 진짜 마음을 단단히 벼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