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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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는 아기를 장바구니에 넣으세요

지은이 김보영, 김창규, 곽재식, 박성환
펴낸날 2024-11-28
형태 140*210mm, 200쪽
정가 15,000원
ISBN 979-11-6755-421-5
  • 주제어

    미래, 사회, 과학, SF, AI

  • 대상 연령

    중3-고1

  • 수상 내역

    <경향신문><한겨레><머니투데이><한국일보> 소개
    네이버 책문화판 출간전연재
    한우리독서논술 추천도서(중고등)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 10월 추천신간도서
    책씨앗 추천도서
    꿈꾸는도서관 추천도서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청소년출판협의회 추천도서
    광주광역시립도서관 권장도서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추천도서
    서울시교육청도서관 4월 사서추천도서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교양부문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논술 추천도서
    씨앤에이논술 선정도서

  • 저자 소개

  • 김보영
    2004년 「촉각의 경험」으로 제 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주요 작품 및 작품집으로 『종의 기원담』 『스텔라 오디세이 트릴로지』 『다섯 번째 감각』 『얼마나 닮았는가』, 『저 이승의 선지자』 『진화 신화』 『역병의 바다』 『7인의 집행관』 등이 있다. 2021년 「종의 기원담」등이 포함된 작품집 『On the Origin of Species and Other Stories』로 전미도서상 후보에 올랐다.

    김창규
    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SF어워드 단편 부문 최우수상을 3회, 우수상을 1회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우리의 이름은 별보다 많다』 『삼사라』 『우리가 추방된 세계』가 있고, 『뉴로맨서』 『이중도시』 『유리감옥』 『블라인드사이트』 등을 번역했다. 대학에서 장르 스토리텔링과 세계관 구축을 강의하고 있으며, SF 드라마 제작에 작가로 참여하고 있다.

    곽재식
    2006년 단편 「토끼의 아리아」가 MBC에서 〈베스트 극장〉에서 영상화되며 본격적인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가장 무서운 예언 사건』 『신라 공주 해적전』 『지상 최대의 내기』 등 다수의 소설을 발표했고, SF적 상상력이 결합된 논픽션 『한국 괴물 백과』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을 썼다.

    박성환
    2004년 「레디메이드 보살」로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영화 〈인류 멸망 보고서〉에서 ‘천상의 피조물’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로 영상화되었다. 지은 책으로 『뿌리 없는 별들』을 비롯해 『백만 광년의 고독』 『유, 로봇』 등의 앤솔로지에 참여했다. 2016년 SF어워드에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 책 소개


  •  

    “오늘의 SF 소설은 내일의 현실이 된다”

    미래를 예비하는 이들을 위한 스물다섯 편의 초단편 SF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풍경 속에서 과학 기술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다시 10년 뒤에는 어떤 세상일지 예측하기 어려우니 우리는 미래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리기도 하고,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이 쓸모 없어지리라는 회의감에 시달리기도 하죠. 바로 그렇기에 미래에도 좀 더 오래 살아남을 것 같은 직업을 찾고, 좀 더 확실한 미래를 그리고자 하지요.

     

    『원하시는 아기를 장바구니에 넣으세요』는 그런 낯설고 불확실한 미래를 여행하게 될 여러분에게 매력적인 가이드가 되어 줄 책입니다. 김보영, 김창규, 곽재식, 박성환 네 명의 SF 작가가 쓴 스물다섯 편의 짤막한 SF 소설에 빠져드는 동시에, 소설을 관통하는 네 가지 주제(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명암, 인공 신체, 우주)에 관한 논픽션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복잡한 기술적 설명이 아닌 이야기로 보여 주기에 미래가 피부에 바로 와닿고, 또 이야기에 등장했던 과학 기술을 설명하고 그것이 우리에게 던지는 딜레마나 고민거리를 함께 생각해 보는 해설이 정확한 이해를 돕지요.

     

    자, SF 소설이 던지는 질문을 경유해 미래를 여행할 준비,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