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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 파라다이스에서 만나

지은이 엘리자베트 슈타인켈너
그린이 안나 구젤라
옮긴이 전은경
펴낸날 2022-02-28
형태 152*224mm, 148쪽
정가 13,500원
ISBN 979-11-6755-041-5
  • 주제어

    성장소설, 일기, 행복, 가족, 우정, 여성, 젠더, 편견, 이해, 위로

  • 대상 연령

    중2-고2

  • 수상 내역

    2021 오스트리아 아동청소년도서상 수상
    2021 독일 청소년문학상 쇼트리스트
    2021 독일 최고의 책 쇼트리스트
    2020 독일공영방송 선정 ‘젊은 독자를 위한 최고의 책 7’
    2020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의 다양성을 위한 KIMI 인장 수여

  • 저자 소개

  • 글쓴이 엘리자베트 슈타인켈너
    1981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빈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했다. 동시, 동화, 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오스트리아 바덴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그린이 안나 구젤라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으며 베를린 바이센제 미술대학에서 시각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전은경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엔대학교에서 고대 역사 및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출판 편집자를 거쳐 현재 독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16일간의 세계사 여행』 『커피우유와 소보로빵』 『청소년을 위한 천문학 여행』 『리스본행 야간열차』 『데미안』 『청소년을 위한 사랑과 성의 역사』 『나보다 어린 우리 누나』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 책 소개

  •  

     

    완벽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확실히 아름다운 한 소녀의 다이어리

     

    학교생활과 아르바이트를 오가며 바쁘게 사는 마이아는 어려운 집안 사정, 떠나 버린 아빠를 향한 그리움, 외모 지상주의, 친구를 둘러싼 정체성 문제 등 맞서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다. 하지만 꿋꿋하게 일상의 작은 행복을 찾아 모으고, 가족과 친구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깊이 사랑한다. 

    복잡하기만 한 열여덟의 감정을 고스란히 적은 다이어리를 엿보면서, 용감하게 자유롭고 꿋꿋하게 행복한 마이아를 만날 수 있다.



    ■ 추천사

    이 책의 표지에 손을 올리고 있을 당신이 부럽다. 이제 곧 마이아의 세계를 만날 수 있을 테니까. 아름답고 감각적이고 아프고 유쾌하고 사랑스럽고 슬프고 절망적이고 희망적인 마이아의 세계. 그 세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존재들은 저마다 특별하고 유일한 색으로 빛난다. 그 빛들이 뒤섞인 세계가 얼마나 혼란하고 아름다운지.
    책을 덮으면 분명 누구든 붙잡아 입 맞추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질 것이다.
    _ 조우리(『오, 사랑』 『어쨌거나 스무 살은 되고 싶지 않아』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