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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된 아이

지은이 김소연, 윤혜숙, 정명섭
펴낸날 2020-07-20
형태 140*205, 176쪽
정가 13,000원
ISBN 979-11-90337-40-3
  • 주제어

    앤솔러지, 코로나19, 바이러스, 자가격리, 역학조사, 동선, 마스크

  • 대상 연령

    중3-고1

  • 수상 내역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 8월 추천신간도서
    북틴넷 추천도서
    청소년출판협의회 이달의 책
    부천시립도서관 11월 공원속미니책방
    책씨앗 청소년 주제별 추천도서

  • 저자 소개

  • 지은이 김소연
    역사와 SF의 조우를 꿈꾸며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글쟁이다.
    지은 책으로는 『야만의 거리』 『굿바이 조선』 『광장에 서다』(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윤혜숙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작 소설 창작 과정에 선정됐으며, 『밤의 화사들』로 제4회 한우리청소년문학상을 받았고, 경기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뽀이들이 온다』 『계회도 살인사건』을 썼으며, 『민주를 지켜라!』 『대한 독립 만세』 『광장에 서다』 등을 기획하고 함께 썼다.

    지은이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기업 샐러리맨과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를 거쳐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남들이 잘 모르는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미스 손탁』 『유품정리사』 『저수지의 아이들』 『남산골 두 기자』 등 여러 책을 썼으며, 『로봇 중독』 『대한 독립 만세』 『일상 감시 구역』 등을 함께 썼다.

  • 책 소개

  •  


     

    코로나바이러스가 관통한 현실 속, 세 아이의 숨 막히는 이야기

     

    ‘자가 격리’와 ‘동선 조사’, ‘마스크’라는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소재들이 세 작가의 상상력과 만나 아주 특별한 작품으로 탄생했다. 역사, 추리, SF 등 여러 장르를 섭렵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김소연, 윤혜숙, 정명섭, 세 명의 청소년 소설 작가가 바이러스의 공포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현실의 이면을 서늘하게 포착했다. 한번 손에 잡으면 쉽사리 놓을 수 없는 흡인력 강한 이야기 속에 타인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 자기방어를 위한 거짓말, 실체를 알 수 없는 공포와 우리 내면에 숨겨져 있던 어두운 그림자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