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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먼지보다 작은 게 세상을 바꾼다고?

지은이 소이언
그린이 홍성지
펴낸날 2020-08-31
형태 188*240, 88쪽
정가 13,000원
ISBN 979-11-90337-43-4
  • 주제어

    바이러스, 코로나19, 감염병, 팬데믹, 언택트, 민주주의

  • 대상 연령

    초3-초4

  • 수상 내역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이달의 책
    책씨앗 제1회 어린이 독서감상문대회 권장도서

  • 저자 소개

  • 지은이 소이언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기울어진 세상에서 어린 시민들과 함께 행복하게, 나란히 또 다정히 사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여러 선생님과 머리를 맞대고 바지런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공정: 내가 케이크를 나눈다면』 『혐오: 재밌어서 한 말, 뭐가 어때서?』가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 토론학교: 환경』 『어린이 토론학교: 생명윤리』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홍성지
    서양화와 미술교육을 전공했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개성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세상의 모든 색과 선을 주머니에 넣고서 여행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린 책으로 『이강환 선생님이 들려주는 응답하라 외계생명체』 『어린 과학자를 위한 반도체 이야기』 『초코파이 자전거』 『상상력이 팡팡 터지는 수수께끼 그림 찾기』 등이 있습니다.

  • 책 소개

  •  


     

    감염병의 시대, 

    나와 세상을 지키는 법을 함께 생각해 봐요!

    #팬데믹 #언택트 #민주주의

     

    <질문하는 어린이> 시리즈의 세 번째 물음표는 ‘바이러스’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앞에 나타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순식간에 전 세계인의 일상을 마구 뒤흔들었습니다. 어쩌다가 찾던 마스크는 외출할 때마다 반드시 써야만 하는 필수품이 되었고, 우리는 새 학기가 시작되어도 자유롭게 학교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가까운 친구들과 만나는 일조차 어려워지고 말았지요. 오늘의 날씨를 확인하듯 매일 감염병 확진자 수와 그 동선을 확인해야 했고요. 이렇듯 바이러스는 사람의 몸속뿐만 아니라 개인의 일상부터 거리의 풍경에 이르기까지 속속들이 침투해 전에 없던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이처럼 갑작스럽고 낯설기만 한 모든 변화가 아주아주 작은 ‘바이러스’에서 시작되었다니 놀라운 일입니다. 먼지보다도 작은 미생물에게서 말이에요. 도대체 바이러스는 정체가 뭐길래 이토록 우리를 괴롭히는 걸까요? 바이러스 사태의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바이러스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요? 무엇보다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될 바이러스의 위협에서 어떻게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요? 『바이러스: 먼지보다 작은 게 세상을 바꾼다고?』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하나하나씩 짚어 보며, 감염병의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 독자들이 지금 여기의 사회 변화와 앞으로 풀어 갈 문제를 바로 보고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