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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에게 잘 놀고 먹는 법을 배우다

장자, 맹자, 묵자, 한비자
지은이 김경윤
펴낸날 2020-04-03
형태 148*210, 216쪽
정가 13,500원
ISBN 979-11-90337-28-1
  • 주제어

    타임슬립, 중국전국시대, 철학자

  • 대상 연령

    중1-중2

  • 수상 내역

    월간 책씨앗 선정도서
    책씨앗 청소년 주제별 추천도서

  • 저자 소개

  • 지은이 김경윤
    자유청소년도서관, 인문학놀이터 참새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는 인문학 강사이자 작가.
    고양시 일산에서 책을 쓰고, 강의하고,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청소년,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문학 책을 꾸준히 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철학의 쓸모』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처음 만나는 동양고전』 『장자, 아파트 경비원이 되다』 『논어–참된 인간의 길을 묻다』 『장자–가장 유쾌한 자유와 평등 이야기』 『허균, 서울대 가다』 『스피노자, 퍼즐을 맞추다』 『박지원, 열하로 배낭여행을 가다』 『묵자 양주, 로봇이 되다』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철학 수업 』 『소크라테스는 왜 우리 집 벨을 눌렀을까』 등이 있다.

  •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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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타임슬립 철학여행. ‘민주네 가족’이 타임머신 마법 텐트를 타고 마법 지도를 내비게이션 삼아 떠난 곳은 끊임없는 전쟁의 시대였던 중국 ‘전국시대’. 묵자, 맹자, 한비자, 장자를 만나 생생하고 박진감 있는 모험을 펼치는 가운데 당대 철학자들의 치열했던 고민과 사상을 한눈에 보여 준다. 또한 민주네 가족이 어떻게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위대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었는지 타임슬립의 비밀도 밝혀진다. 

    ‘쓸모를 만드는 발명가’ 묵자, ‘백성과 동고동락했던 정치가’ 맹자, ‘자유로운 일상여행가’ 장자, ‘법의 방패를 든 개혁가’ 한비자는 전쟁을 끝내고, 백성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자 고군분투했던 철학자이다. 혼란의 시대에 네 철학자가 집대성한 묵가, 유가, 도가, 법가는 개인의 성공과 출세가 아니라 모두의 행복을 추구했다. 책 속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들의 철학이 여전히 어지러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안내해 주는 내비게이션과 다름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