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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어쩌면 모두 지어낸 이야기

지은이 보이테흐 마셰크
그린이 흐루도시 발로우셰크
옮긴이 김경옥
펴낸날 2020-07-06
형태 225*300, 96쪽
정가 14,800원
ISBN 979-11-90337-36-6
  • 주제어

    피노키오, 판화그림책, 풍자

  • 대상 연령

    초1-초2

  • 수상 내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가장 아름다운 올해의 체코 책 선정도서
    올해의 예술을 위한 황금리본상 수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대상
    월간 책씨앗 8월 선정도서
    학교도서관저널 9월 추천도서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이달의 책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 9월 추천신간도서
    책씨앗 초등교과연계 추천도서

  • 저자 소개

  • 지은이 보이테흐 마셰크
    프라하 영화학교에서 시나리오를 공부했습니다. 그래픽 노블과 영화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흐루도시 발로우셰크
    프라하 예술건축디자인 아카데미에서 공부했습니다. 체코와 해외에서 전시회를 열고 여러 상을 받았으며,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김경옥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했으며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에서 체코어를 전공하고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엄중히 감시받는 열차』 『영국 왕을 모셨지』 『대장간 골목』 『아이와 비』 『멋진 화요일』 등이 있습니다.

  • 책 소개

  •  


     

    2019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과감한 색채와 개성 넘치는 그림이 돋보이는 매혹적인 그림책

    어린이, 청소년,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작품

     

    학교에 가기 싫어서 꾀병을 부리고 집에 혼자 남은 주인공 페탸는, 부엌에서 상상치도 못한 존재를 맞닥뜨립니다. 바로 ‘말하는 나무토막’을 말이에요! 아무리 보아도 그저 나무토막일 뿐인데, 말하는 나무토막은 자꾸만 자기가 꼭두각시 인형이라고 주장해요. 그리고 자신의 모험담을 들려주지요. 자두씨에서 자두나무로 자랐다가 열 개의 나무토막으로 잘리고, 딱정벌레의 식사가 될 뻔했다가, 꼭두각시 인형으로 탈바꿈해 대통령이 될 뻔하지만, 악당에게 납치되어 위기를 겪는 등 나무토막이 겪은 기상천외한 사건들과 직접 만난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차례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페탸는 혼란스럽기만 해요. 도대체 나무토막의 이야기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