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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노동, 빼앗길 수 없는 희망

시그네틱스 노동자 18년 투쟁의 기록
지은이 박일환
펴낸날 2019-12-06
형태 148*210, 264쪽
정가 15,000원
ISBN 979-11-90337-15-1
  • 주제어

    노동자, 투쟁, 기록

  • 대상 연령

    성인

  • 수상 내역

    아르코 문학나눔 선정도서

  • 저자 소개

  • 지은이 박일환
    1997년 『내일을 여는 작가』에 시가 추천되어 등단했으며, 시집 『끊어진 현』, 『지는 싸움』, 『덮지 못한 출석부』, 『등 뒤의 시간』, 청소년시집 『만렙을 찍을 때까지』, 장편소설 『바다로 간 별들』, 그밖에 『삼성반도체와 백혈병』, 『김소월,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청소년을 위한 시 쓰기 공부』, 『국어사전 혼내는 책』 등의 책을 냈다. 다양한 종류의 글을 쓰며, 지금보다 평화롭고 누구나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

  • 책 소개

  •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시그네틱스 노동자들의 18 년 투쟁의 기록

     

    이 책은 18 년 동안 세 번 해고를 당하고 2018 년 9월에 대법원에서 다시 승소했으나 아직도 공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눈물겨운 투쟁을 따라간 기록물이다. 그저 노동자로, 누군가의 엄마로, 인간으로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노동자들은 왜 이 싸움을 그만둘 수 없었을까? 18 년이라는 기나긴 투쟁 과정의 기록과 시그네틱스 노동자들의 증언을 통해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