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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가 두렵지 않은 차근차근 학급경영

홍월샘과 예진샘의 ‘성장하는' 교실 이야기
지은이 장홍월, 주예진
펴낸날 2019-02-25
형태 153*225, 312쪽
정가 18,000원
ISBN 979-11-87050-86-5
  • 주제어

    학급경영, 담임교사, 학교

  • 대상 연령

    성인

  • 수상 내역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교사·학부모 추천도서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 저자 소개

  • 지은이 장홍월
    장위중학교 수석 교사. 걸은 만큼 길이 된다고 믿는다. 아이들 속에서 무럭무럭 크는 자신을 보며 ‘교사’라는 직업을 사랑하게 되었다. 교사를 교사이게 하는 가장 본질적인 것은 ‘수업’이며, 그것은 오로지 삶에 기여할 때 의미 있다고 믿기에 ‘삶이 있는 수학 교육’을 오롯이 지향한다. 읽고, 쓰고, 걷고, 떠나고, 술 마시는 일을 즐기지만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가장 ‘살아 있음’을 느낀다.

    지은이 주예진
    미양고등학교 사회 교사. 세상을 지혜롭게 살 수 있는 실마리를 아이들의 삶에서부터 찾아가는 사회 교사이다. 무언가를 가르치기보다 아이들이 그저 스며들 듯 담임 품에서 스스로 담대하게 커 가도록 발맞추면서 함께 한 해를 살아가고픈 담임교사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한 뼘씩 성장하는 만큼 교사인 자신을 키우기 위해 배움을 쌓아 가고 있다.

  • 책 소개

  •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행복한 학급경영’의 기술 

     

    매일 수십 명의 학생을 마주하며 일 년간 학급을 이끌어야 하는 ‘담임’은 이제 막 교직에 들어선 초임 교사는 물론 경력 교사조차 힘들어하는 자리이다. 학교와 교실 속 현실은 교육학책으로 익힌 이론과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일 쏟아지는 행정 업무는 교실과 학생을 알뜰히 살피고자 하는 담임교사의 의지를 쉽게 꺾고 만다. 현장에 필요한 소양과 기술을 준비하지 않은 채 교실에 들어섰다가는 된서리를 맞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담임에게 필요한 소양과 기술은 무엇일까? 담임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실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신학기가 두렵지 않은 차근차근 학급경영』은 이 질문에 구체적이고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로 답하는 책이다. 현직 교사이자 교사들의 멘토로 활동해 온 두 저자는 무조건적 헌신과 희생은 결코 담임의 역할도, ‘성장하는 교실’의 전제 조건도 아니라고 힘주어 말한다. 담임의 역할, 즉 학급경영은 전문적인 ‘배움’의 영역이며, 학생을 사랑하고 행복한 교사가 되는 일에도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담임으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길에 차근차근 다가서도록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