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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거침없이 글쓰기 : 전략

학생글로 배우는 글쓰기
지은이 김주환
펴낸날 2016-08-10
형태 150*210, 176쪽
정가 12,000원
ISBN 979-11-87050-12-4
  • 주제어

    글쓰기, 작문법, 청소년

  • 대상 연령

    중3-고1

  • 수상 내역

    씨앤에이논술 추천도서

  • 저자 소개

  • 지은이 김주환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과 교육과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 용곡중, 성내중, 장위중, 도봉고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전국국어교사모임 회장을 역임했다. 이화여대 겸임교수, 시라큐스 대학교 교환교수를 지냈고 현재 국립안동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실토론의 방법』, 『학생글로 배우는 글쓰기』, 『독서교육론』(공저), 『한 학기 한 권 읽기 어떻게 할까?』(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 책 소개

  • 글쓰기는 재능이 있어야 잘 쓰는 것일까?

    경험과 노력에서 시작되는 글쓰기의 첫걸음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글쓰기를 부담스러워하며 어렵다고 여긴다. 글쓰기는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하는데 자신은 글쓰기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능이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작가들도 글을 쓰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다. 방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초고를 쓴다. 그리고 며칠을 두고 초고를 읽으면서 문제점이 없는지를 살피고, 문제가 발견되면 다시 고치고 수정하는 과정을 끝도 없이 반복한 뒤에 한 편의 글을 완성한다. 글쓰기는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 노력의 문제인 것이다.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글을 써 본 경험이 많지 않거나 글쓰기를 따로 배워 본 적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하루에도 많은 글을 쓰고 있다. 각종 SNS와 문자로 주고받는 메시지에는 짧든 길든 글쓴이 생각이 담겨 있다. 내가 쓴 글이 상대방에게 잘 이해되고 감동까지 줄 수 있다면 삶은 더 풍요로워진다. 저자는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글쓰기의 경험과 지식을 쌓아 보자고 제안한다. 그러다 보면 머지않아 흰 종이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 스스로에게 ‘글쓰기의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