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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학교

소통을 배우다
지은이 주형일
펴낸날 2013-10-14
형태 176*230, 240쪽
정가 15,000원
ISBN 978-89-94103-58-7
  • 주제어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미디어

  • 대상 연령

    중3-고1

  • 수상 내역

    문화평론가 김창남 추천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씨앤에이논술 추천도서

  • 저자 소개

  • 지은이 주형일
    어렸을 때는 아버지께 꾸중을 들으면서도 만화방에 가는 것을 좋아했고 지금도 여전히 만화나 애니메이션 보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대학생 때는 보도 사진을 찍어서 신문, 잡지에 게재하기도 하고 전시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나는 왜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가?」란 논문을 쓰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5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영상과 대중문화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하고 있다. 『이미지를 어떻게 볼 것인가?』 『사진: 매체의 윤리학, 기호의 미학』 『영상매체와 사회』 『내가 아는 영상기호분석』 『랑시에르의 무지한 스승 읽기』 등의 책을 썼고, 『문화의 세계화』 『소리 없는 프로파간다』 『중간예술』 『일상생활의 혁명』 『미학 안의 불편함』 『더러운 전쟁』 등의 책을 번역했다.

  • 책 소개

  • 청소년이 알아야 할 미디어의 모든 것

    종이 신문에서 디지털 미디어까지, 

    청소년을 위한 단 하나의 미디어 교과서

     

    스마트폰 알람으로 눈을 뜨고,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수시로 친구와 대화하며, 하루 동안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을 손쉽게 미디어를 통해 표현하고 소통하는 세대,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는 숨쉬기 위해 필요한 공기와 같다. 청소년들은 미디어를 우리 몸에서 외부와 가장 먼저 맞닿는 피부처럼 익숙하고 자연스럽게 여긴다.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은 미디어와 가장 가까운 세대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청소년들은 이렇게 익숙한 미디어가 어떤 속성을 갖고 있는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관련서 중 미디어의 역사를 다루거나 미디어의 비판적 수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은 많이 있다. 그러나 미디어의 기본 속성을 알려 주는 책,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안내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의 개념에서부터 신문, 만화와 애니메이션, 사진, 영화, 텔레비전, 디지털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둘러싼 미디어의 속성을 장르별로 차근차근 안내한다.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미디어가 어떤 속성을 갖고 있으며 그것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그렇게 변화된 삶이 또 어떤 미디어를 탄생시키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미디어학교 : 소통을 배우다』는 청소년을 위한 최초의 미디어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