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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무 무지개 택배 1

뒤바뀐 주소
지은이 박현숙
그린이 백대승
펴낸날 2022-06-27
형태 168*228mm, 144쪽
정가 13,000원
ISBN 979-11-6755-059-0
  • 주제어

    택배, 배달, 거짓말, 도움, 남매, 나다움, 판타지

  • 대상 연령

    초3-초4

  • 저자 소개

  • 글쓴이 박현숙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으며, 제1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수상한 아파트』를 비롯한 「수상한」 시리즈와 『국경을 넘는 아이들』 『뻔뻔한 가족』 『이상한 초대장』 『잘 훔치는 기술』 『궁금한 아파트』 『구미호 식당』 『약속 식당』 『금연학교』 등 170여 권의 동화책과 청소년소설을 출간했습니다.

    그린이 백대승
    대학에서 만화 예술학을 전공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의 아트 디렉터로 일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서찰을 전하는 아이』 『다산, 조선을 바꾸다』 『호랑이 꼬리 낚시』 『안녕, 태극기!』 『동물원이 된 궁궐』 『나무 그늘을 산 총각』 등이 있습니다.

  • 책 소개

  •  

     

     

     

    무엇이든,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배달하는 무무무 무지개 택배 

    엉망진창 적힌 주소, 빙글빙글 도는 상자, 택배에 감춰진 비밀은?

     

    13세 이하의 어린이 손님만 받는다는, 이름도 희한한 택배 회사, 무무무 무지개 택배. 무엇이든,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비밀을 지키며 배달한다는 무지개 택배 회사의 정체는 무엇일까? 또 이곳에서 배달을 맡은 아이들은 어떤 사연을 지니고 있을까?

     

    주인공인 검은 얼굴의 깍지는 번번이 배달에 실패해 기숙사에서 멍청이로 소문나고, 그것 때문에 화를 참지 못해 싸움꾼이란 오명을 얻는다. 배달원들은 무조건 30일만 무지개 택배에서 일할 수 있는데 깍지에게 남은 시간은 단 며칠뿐이다. 설상가상으로 깍지가 배달해야 하는 택배는 주소가 뒤죽박죽, 엉망진창이다. 과연 깍지는 배달에 성공할 수 있을까?

     

    타고난 이야기꾼 박현숙 작가가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택배’를 소재로 흥미진진한 추리 동화를 펴냈다. 박현숙 작가 특유의 경쾌한 문체와 흡인력 있는 스토리, 개성 강한 인물 등을 통해 아이들이 저마다 타고난 자기만의 가치를 깨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