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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우리 집에 오기까지

지은이 엠마뉘엘 피게라스
그린이 릴리 라 발렌
옮긴이 이정주
펴낸날 2022-07-25
형태 220*305
정가 16000
ISBN 9791167550644
  • 주제어

    도시, 환경, 자원, 물, 전기, 쓰레기, 환경오염, 친환경, 재활용, 대중교통, 미래

  • 대상 연령

    초3-초4

  • 수상 내역

    프랑스 테크놀로지 드 콩피에뉴 대학교 선정 The Roberval Prize 후보

  • 저자 소개

  • 글 엠마뉘엘 피게라스
    1968년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이 외국을 다니며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교사여서, 어린 시절을 캐나다 퀘벡,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보냈습니다. 파리에서 법학을 공부하는 동안 글 쓰는 일이 좋아졌고, 과학과 동물의 세계를 알기 쉽게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르완다의 고릴라를 취재하고, 영장류학을 공부하여 기자가 되었습니다. 문학 석사 학위를 따고 여러 잡지에서 기자와 편집장으로 일했고, 다큐멘터리 책도 썼습니다. 지금은 프랑스 남부 도시인 몽펠리에에 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아동도서전에 참여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JNE(자연과 생태를 위한 기자와 작가 협회), LPO(조류 보호 연맹), 아동 작가 헌장의 회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만약 우리 집이 지구라면』 『코딱지 먹는 고릴라』 등이 있습니다.

    그림 릴리 라 발렌
    1981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는데, 어른이 되어서는 거의 그리지 못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습니다.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교사를 관두고 2009년부터 일러스트레이션을 독학으로 익혀 ‘고래, 릴리’라는 뜻인 ‘릴리 라 발렌’이라는 이름으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 출판사에서 다양한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리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 『하이디』 『피에르와 늑대』 『길 위에 별 하나』 『나는 사자, 아니 아기 고양이에요』 등이 있습니다.

    번역 이정주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아 소개하기도 합니다.
    『선물 : 비밀스러운 미술관』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오, 멋진데!』 『진짜 투명인간』 『경제를 알면 세상이 보여!』 『세상의 낮과 밤』 『오스발도의 행복 여행』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 『바다 이야기』 『친절한 세계사 여행』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 책 소개

  •  

    
     

     

    내일 당장 물과 전기가 없어진다면?

    우리가 사는 도시를

    더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전기가 우리 집에 오기까지』는 물과 전기 같은 자원이 우리 집까지 어떻게 공급되는지, 자원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어떻게 재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 주는 지식 그림책이다. 고양이 키키를 따라 도심과 교외, 집과 정원, 녹지, 공항 등 도시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생생히 살아 숨 쉬는 도시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본다. 기자로 활동하며 자연과 생태, 환경에 관한 책을 집필해 온 저자가 집필한 이 책은, 오늘날의 집과 미래의 친환경적인 집의 내부를 비교해 볼 수 있는 플랩 페이지와, 도시 곳곳의 전경을 담은 큰 판형의 페이지를 통해 우리 주변의 환경을 직관적으로 보여 준다. 도시 속 여러 장소, 자원이 오가는 경로를 한눈에 살펴보며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