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읽는 시간

청소년 창작 소설 시리즈. 서툴지만 진지하고, 소소하지만 치열한 십대들의 이야기를 소설에 담습니다. 외로운 터널을 지나며 상처 입은 십대의 마음을 소설의 재미와 감동으로 치유합니다.

청소년 도서 소설 읽는 시간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지은이 이꽃님
펴낸날 2023-03-14
형태 124*188mm, 208쪽
정가 13,500원
ISBN 979-11-6755-097-2
  • 주제어

    로맨스, 심리, 불안, 가스라이팅, 정서적지배

  • 대상 연령

    중1-중3

  • 저자 소개

  • 글 이꽃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로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죽이고 싶은 아이』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이름을 훔친 소년』 『B612의 샘』(공저) 『소녀를 위한 페미니즘』(공저), 동화 『악당이 사는 집』 『귀신 고민 해결사』 등이 있다.

  • 책 소개


  • “누구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를 하려고 해.

    오로지 너와 나만 아는 이야기를.”

    청소년 문학 최강 페이지터너 이꽃님의 귀환

    독자를 단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은 작가, 펴내는 작품마다 매번 십 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 작가 이꽃님의 신작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 출간되었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처럼 따스하게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품에서부터 『죽이고 싶은 아이』처럼 십 대들의 세계에도 분명코 존재하는 부조리한 일상과 관계의 심연을 강렬하게 파헤치는 문제작을 발표해 온 이꽃님 작가가 이번에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예리하게 파고든 또 하나의 문제작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역시 의문의 실종 사건에 독자를 끝까지 속이는 도발적 질문과 소름 돋는 반전이 더해진 작품으로, 먼저 읽은 독자는 ‘스포 금지’를 유념해야만 한다. 심리 미스터리물로도 손색없는 이 소설은 책을 다 읽은 청소년 독자들로 하여금 다시 책의 맨 앞으로 돌아가 결말의 복선을 찾아 페이지를 뒤적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