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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한 지 21개월 만에 10만 부 판매

『죽이고 싶은 아이』10만 부 기념 리커버

한정판 썸머 에디션 출간

청소년 문학 최고의 페이지터너 이꽃님 작가의 『죽이고 싶은 아이』가 출간한 지 21개월만에 누적 판매 10만 부를 기록했다. 1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출간 된 이번 리커버에서는 『죽이고 싶은 아이』 이야기의 시작이 되는 비극적인 사건 이전으로 돌아간다.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주연과 서은, 두 친구의 우정의 시작을 상상하며 두 아이에게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 이전에 그 시작은 우정이었음을, 거기에는 둘만이 기억하는 순간이 있었음을 리커버에 남기고자 한다. 독자들은 초여름의 초록 그늘 아래 잠든 주연과 서은의 모습에서 십 대들의 우정이 시작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기억하고 간직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