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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과 채식: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

지은이 정윤선
그린이 홍지혜
펴낸날 2023-07-17
형태 188*240mm, 88쪽
정가 14,000원
ISBN 979-11-6755-217-4
  • 주제어

    육식, 채식, 비건, 기후위기, 온실가스, 동물복지

  • 대상 연령

    초3-초6

  • 저자 소개

  • 글 정윤선
    대학에서 물리학을, 대학원에서 물리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흥미로운 과학과 재미있는 세상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55: 인공지능』 『우리 학교 부실 급식을 막아라!』 『붉은 숲의 비밀』 『어린이를 위한 4차 산업 혁명 안내서』 『고양이는 정말 액체일까?』 『지구를 위해 달려라, 미래 에너지』 『함께라면』 SF 단편집 『페트로글리프』 중 「손맛」 등이 있습니다.

    옮김 홍지혜
    환상적이며 자유로운 그림을 그리며 일러스트,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합니다. 결혼과 육아로 경력 단절을 겪은 주인공이 자아를 찾아 가는 이야기를 담은 『L 부인과의 인터뷰』를 쓰고 그렸습니다. 어린이책 『초등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내게 익숙한 것들의 역사』 『수탉 몬다의 여행』 『동요에서 찾은 놀라운 과학 원리』 등에 그림을 그리고, 드로잉 모음집 『주말의 공원』을 만들었습니다.

  • 책 소개

  •  

     

     

    고기 때문에 아파하는 지구

    우리가 먹는 한 끼를 되돌아보자!

     

    <질문하는 어린이>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 육식과 채식우리가 즐겨 먹는 고기가 어떻게 식탁에 오르고, 그 한 끼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다각도로 살펴본다.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단순히 채식주의자라고 불리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베지테리언, 락토, 비건 등 단계에 따라 육식을 제한한다. 고기, 생선, 달걀, 유제품, 가공식품까지 육식의 범위는 상당하다. 그만큼 육식은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육류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의 상관관계를 알고, 더 나아가 동물 복지, 지구 온난화, 기후 위기, 자연 생태계, 식량 위기, 미래 음식까지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