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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써야 하는 너에게

집 나간 문장력을 찾아 줄 6가지 글쓰기 비법
지은이 정혜덕
펴낸날 2023-08-30
형태 128*200mm, 168쪽
정가 14,500원
ISBN 979-11-6755-223-5
  • 주제어

    글쓰기, 글짓기, 작문, 에세이, 문장력, 어휘력, 작가

  • 대상 연령

    중1-고1

  • 저자 소개

  • 정혜덕
    대안 학교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집 밖은 정원』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아무튼, 목욕탕』 등을 썼습니다.

  • 책 소개

  •  

     

    “어쩌면 쓰고 싶어질지도 몰라”

    무슨 글을 써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글은 써야 하는 너를 위한 글쓰기 비법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라면 늘 반복되는 가르침이 있다. 바로 ‘삼다(三多)’, 즉 다독·다작·다상량이 그것이다. 그러나 당장 내일, 국어 수행 평가로 짧은 글을 써내야 하는 십 대에게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는 교훈은 정말이지 ‘쓸’모없다.

     

    이 책은 대안 학교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이자, 에세이스트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정혜덕이 십 대에게 들려주는 ‘글 쓰는 마음’과 ‘글 쓰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처음 글쓰기에 도전해 지금의 작가가 되기까지 자기의 경험을 공유하며 일기 쓰기, SNS, 서평 쓰기, 수행 평가까지 글을 쓰는 이유와 그 순간에 관한 다채로운 사유, 재치 있는 글쓰기 팁을 전한다.

     

    책상 앞에 앉는 것부터 시작해 글감을 떠올리고, 개요를 짜고, 적절한 비유와 묘사를 사용해 글을 쓴 뒤에 퇴고하는 과정까지 글쓰기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이 책은 <연필로 쓰는 법> <비유 사냥꾼 되는 법> <편지 쓰는 법>처럼 소소한 글쓰기 팁을 함께 전한다. 청소년 독자는 글쓰기의 어려움과 즐거움, 힘듦과 기쁨을 모두 들으며, 글쓰기 부담을 해소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글쓰기 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글쓰기가 어려운 소녀, 소년부터 글 쓰는 마음을 앓는 소녀, 소년까지 모든 십 대에게 권하고 싶은 글쓰기 비법이 알차게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