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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홍홍 홍콩 할매 3

귀신의 이름을 부르면
지은이 조영서
그린이 박종호
펴낸날 2024-07-31
형태 168*228mm , 108쪽
정가 13,000원
ISBN 979-11-6755-277-8
  • 주제어

    홍콩할매, 도시괴담, 자존감, 정체성, 라이벌

  • 대상 연령

    초3-초4

  • 저자 소개

  • 글 조영서
    어릴 때는 책보다 인형을 좋아했어요. 인형들에게 제각각 이름을 지어 주며 놀았답니다. 지금은 머리맡에 인형 대신 책이 있어요. 오래도록 읽고 쓰는 일을 멈추지 않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2017년 한국안데르센상 우수상을, 2020년 MBC창작동화대상 장편 대상을 받았어요. 그동안 지은 동화책으로 「오홍홍홍 홍콩 할매」 시리즈, 『오소리 쿠기』 『홍지의 칭찬받고 싶은 점』 『우주의 이름 찾기』 『죽지 않는 개 루이』 『빨간 우산』 등이 있습니다.

    그림 박종호
    익살스러우면서 진지한 캐릭터를 잘 만들어서 이야기와 정보를 재치 있게 표현하고, 정확하게 잘 전달해요. 지금까지 「오홍홍홍 홍콩 할매」 『지구를 위해 달려라, 미래에너지』 『지구를 위해 달려라, 적정 기술』 「오마이갓」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 「헬로 마이 잡」 「바로 보는 세계사」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등 수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1997년 동아·LG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로 가작을, 2000년에는 『여섯 번째 손가락 이야기』로 우수상을 수상했어요.

  • 책 소개

  •  

     

    오홍홍홍 홍콩 할매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출간

    전설의 귀신들이 마침내 입을 뗐다!

     

    명불허전! 소문으로만 듣던 귀신들이 등장하니 더 오싹하고 재밌다.

    맘대로 피구 규칙저자 한유진

     

    이야기가 오홍홍홍~, 매끄럽고 흥미진진하다!

    핫도그 씨, 미술관에 가다저자 전은숙

     

    3권에서는 전권에서 볼 수 없었던 도시 괴담 귀신들이 총출동한다

    콩콩콩 귀신, 자유로 귀신, 빨간 마스크까지 등장하여 공포 시리즈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전권에서 절필을 선언한 오 작가를 만나러 작업실에 들른 귀신 사총사는 어디에도 오 작가가 보이지 않자, 자신들처럼 책 속으로 불려 들어간 거로 추측한다.

    아이들은 즉시 홍콩 할매에게 이 일을 전달하고 귀신 사총사 대표로 어봉이가 홍콩 할매와 책 속으로 들어간다.

    책 속 귀신의 집에 도착한 어봉이와 홍콩 할매는 이곳에 사는 도시 괴담 귀신들을 차례로 만나며 오 작가를 책 속으로 불러들인 이가 누구인지 추리해 간다. 

     

    각각의 사연을 지닌 도시 괴담 귀신들, 그들이 진짜 원하는 건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