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과 (사)대한출판문화협회 (이하 출협) 가 공동 주관한 제153차 2023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올해는 도서 분야에 따라 40종의 도서를 선정하였는데요, 중 · 고등도서 우수선정도서 25종, 초등도서의 우수선정도서는 총 15종으로, 그중 우리학교의 『열세 살 우리는』이 문학 · 예술 분야에 선정되었습니다.

  

부당해고를 당한 아빠, 힘들게 견디는 엄마. 무거운 집안 분위기에 짓눌린 열세 살 최보리는 똑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씩씩한 친구 루미에게 비참하고 씁쓸한 기분을 느낀다. 뻔한 위로보다 솔직한 독설에 끌린 보리는 두 얼굴을 가진 전학생 세희와 가까워지고, 결국 루미에게 큰 상처를 주고 마는데….위태로운 우정과 절망적인 상황, 긴 방황을 딛고 일어서는 한 아이의 눈부신 성장담

또한 올해는 추천도서를 함께 선정했습니다, 『햇빛 에너지 마을에 놀러 오세요』, 『오늘의 지구를 공개합니다』, 『사회를 달리는 십대: 지리』, 『어느 날 내가 중독에 빠진다면』 이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각 학급 교사, 도서관 사서, 어린이도서 전문가, 교수, 서점 등 청소년 도서와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이 공정하게 함께 선정하고 추천한 2023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지금『열세 살 우리는』과 추천도서들을 만나보세요.